사마귀풀, 볼수록 아름답고 신비로운 꽃...꽃말은 '짧은 사랑'
2023. 9. 6. 11:16ㆍ꽃 이야기
728x90
한 미모 하는 꽃!
아름답고 아름다운 꽃!
신비로운 꽃!
사마귀풀은 매력이 넘치고 넘치는 꽃이다.
닭의장풀과로 전국의 논이나 습지에서 자라는 한해살이풀이다.
꽃 모양이 전체적으로 사마귀 머리를 닮았다.
"이 풀을 사마귀에 붙이면 사마귀가 떨어진다과 한다." -위기백과-
이같은 이유로 이름에 사마귀라는 이름이 붙은듯.
"꽃은 8~9월에 줄기 끝이나 잎겨드랑이에서 1개씩 피며, 연한 홍자색, 지름 약 13mm이다.
수술이 3개이고, 헛수술도 3개이다. 수술대에 털이 있다.
암술은 1개이다." -국립생물자원관-
수술, 헛수술, 수술대 아래 털, 1개의 암술이 모여서 신비로운 모양을 낸다.
10월에 열리는 열매를 이듬해 봄에 파종해 번식할 수 있다.
꽃이 신비롭고 아름답지만,
벼농사를 짓는 농민들에게는 골치를 썩이는 잡초이다.
키는 10-30cm까지 자란다
사마귀풀 영문명은 Marsh dewflower
수술대 아래 난 털은 자주달개비와 같은 모습이다.
그래서 그런지 애기달개비라고도 부른다.
잎이 사진처럼 양쪽으로 펼쳐진다
사마귀풀 꽃말은 '찗은 사랑'
728x90
반응형
'꽃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위떡풀, '성냥팔이 소녀' 동화가 생각나는 꽃! (0) | 2023.09.10 |
---|---|
상사화 vs 꽃무릇(석산), 다른 점과 같은 점은? (1) | 2023.09.06 |
해오라비난초, 야생화 가운데 가장 신비롭고 신비로운 꽃 (0) | 2023.09.04 |
누린내풀, 어사화를 머리에 달고 금의환향하는 장원급제를 연상시키는 꽃 (0) | 2023.09.01 |
유홍초(새깃유홍초)와 둥근잎유홍초 구별법은? (0) | 2023.08.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