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이야기

해국, 바다 내음을 맞으며 해안 절벽에 피는 가을 꽃

O담 2023. 10. 20.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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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가 절벽이나 갯바위에서 바다 내음을 맞으며 피는 꽃
바로 해국이다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 바닷가의 절벽에 자생한다.
수도권에서는 영흥도 장경리해변에서 만날 수 있다.


동해안은 강원도 고성군에서부터 해안가를 따라 남쪽으로 내려가면서 만날 수 있다
 
 

키는 30-60cm 정도 자란다.


꽃은 9월부터 11월까지 만날 수 있다.


사진은 동해 추암해변이다


국화과이다


 

꽃은 연한 자주색이 많지만,
 
 

흰색도 있다


해국 영문명은 Seashore spatulate aster


해국 꽃말은 '침묵'


 

 

 

해안가 암벽에 터전을 잡고 피니 강인한 생명력과 함께 아름다움이 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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