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이야기
홍매화, 겹홍매화, 매화 서로 달라요
O담
2024. 3. 20.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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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홍매화가 연다.
홍매화지만 겹꽃 홍매화는 개화 시기가 좀 늦다.
아파트 근처 있는 매실농장에 겹홍매화가 피기 시작했다.
매실농장이다 보니 백매화가 대부분이지만 간간히 중간에 자리한 홍매화가 먼저 꽃망울을 터트리고 예쁜 모습을 보여준다
꽃잎이 겹이다 보니 홍매화와는 또 다른 아름다운 모습이다
겹홍매화는 화려하다
홍매화
기품을 느끼게 한다
도도한 모습의 겹홍매화
작년 봄에는 주인이 관리를 하고
수확철에 방치를 하더니
올해는 아예 방치돼 있다
주인이 찾지 않는 농장은 어는 새 칡덩굴이 올라와 매실나무를 감고 있다
조금 늦게 피는 백매화도 한그루에서 피었다
홍매화 꽃말은 '고결' '정절' '고귀' '미덕'이다
하얀꽃을 피우는 매화 꽃말은 '고결한 마음' '결백' '기품' '인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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