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이야기

의왕 왕송호수 수련 & 초평동 연꽃…전철 타고 가는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곳

O담 2024. 8. 3. 09:45
728x90



8.2
수도권 최대 수련단지인 의왕시 왕송호를 거쳐 건너편 초평동 연꽃단지를 찾았다.

 

 

 

 




오전 날씨가 흐리다.
꽃을 즐기기에 좋은 날이다.

1호선 의왕역에서 1번 출구로 나간다

1번 출구로 가다보면 육교에서 이같은 모습도 볼 수 있다

1번 출구애서 직진해
걸어서 9분 거리에
왕송호수공영주차장이 있다

주차장 바로 옆이 왕송호수 수련과 연꽃단지

수련이 맞아준다

왕송호수눈 수도권 최대 수련단지가.
관찰로가 조성돼 있다.

 

 

어나어마하게 큰 수련단지에
수련이 절정이다.

 

반응형

 


수련은 한문으로 잠잘 수(睡), 연꽃 연(蓮) 자를 쓴다.
잠을 자는 꽃이다
오후 2시가 넘으면 롳잎을 접는다.
아침에는 해가 밝으면 꽃잎을 연다

물닭

수련을 즐기려면
오전에,
가능하면
이른 시간에 찾아야 좋다

 

 

 

물양귀비도 군락을 이루고 있다

#물양귀비

전망대

전망대 바로 아래
#빅초리아연
1박2일 동안 꽃을 피우며 보여주는
대관식이 더없이 화려하고 멋지다.

수련을 즐기고
왕송호수 생태습지로 간다

#배롱나무

생태습지로 가려면 레일바이크 철길을 넘는다

#미국능소화

생태습지로 가는 사진작가들이
대포로 중무장을 하고 작품 담기에 열중이다

#덤불해오라기
바로 이 녀석의 물고기 사냥 장면을 담고 있다


#물레방아

 

왕송호수 쉼터

쉼터에서 보는 왕송호수
시원하다

 

 

생태습지를 시계바늘 방향으로 한바퀴 돈 후
다시
레일바이크 철길로 왔다

초평동 연꽃읗 보러 간다
레일바이크 철길 오른쪽으로 난 길을 따라 가면 된다

벼 아트도 볼 수 있다

 

#왕송호수 레일바이크 정류장

잔디광장 오른쪽에 있는 길 건너 편에 연꽃단지가 있다

오른쪽에 논,
왼쪽은 연꽃밭이다

시계바늘 반대방향으로 가면서 연꽃을 즐간다

절정은 지났지만 여전히 멋지다

어깨동무한 연꽃과 연자

 

연잎 위에 떨어진 연꽃잎

 

 

원두막 쉼터
쉼터부터는 도로를 따라 가면서 연꽃을 즐기면 들머리로 돌아 오게 된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