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이야기

7월 야생화:바람꽃, 솔나리, 솔체꽃, 금꿩의다리, 도라지모시대, 참바위취, 네귀쓴풀, 왜박주가리, 산해박, 연꽃, 타래난초, 배롱나무, 능소화

O담 2023. 6. 30.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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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은 후텁지근한 장마와 폭염이 이어지는 달이지만,
야생화는 청량제와 같다.
 
 

#연꽃

연꽃 꽃말은 '신성' '청정' '청렴'이다


#타래난초
꽃이 나선형으로 돌아가면서 피는 게 신비롭다
 
 

타래난초 꽃말은 '추억' '소녀'
 
 

#산해박
꽃이 이른 아침에 피었다가 햇살이 강해지면 다물기 때문에 서둘러야 볼 수 있는 꽃이다
 
 

#왜박주가리
경기도 광릉, 소요산 등에 자생하고 있다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멸종위기 식물로 귀한 꽃이다
 
 

#부처꽃
꽃이 귀한 여름에 부처님께 헌화하는 꽃이라고 한다
 
 

부처꽃 꽃말은 '사랑의 슬픔'
 
 

#꽃댕강나무
꽃이 댕강하고 떨어져서 꽃댕강나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가을까지 핀다

꽃댕강나무 꽃말은 '평안함'

 

#도라지

도라지 꽃말은 '영원한 사랑'
 
 

#개쉬나무
조경수로 많이 보급돼 있다>
겨울에도 막 잎을 피운 것 같은 파란잎을 달고 있다.

 

개쉬땅나무 꽃말은 '신중' '진중'
 
 

#개쑥부쟁이
가을꽃으로 흔하고 흔한 꽃이지만 여름부터 핀다.
흔하게 들국화라고 부르는 꽃이다.
개쑥부쟁이 꽃말은 '그리움' '기다림' '인내'


#병아리꽃
키가 10cm도 안 되는 앙증맞고 앙증맞은 꽃이다.
들여다볼수록 아름답고 신비롭다
아래부터 꽃이 피어 올라간다

 

병아리꽃 꽃말은 '자유로운 마음' '기다림'


 

 

#노루오줌
꽃대를 똑바로 세우고 있는 게 특징이다.
숙은노루오줌은 이름 그대로 꽃대를 비스듬히 하고 있다

노루오줌 꽃말은 '쑥스러움' '기약 없는 사랑' '정열' '연정'
 
 

#하늘말나리
잎은 말나리와 같은데 꽃이 하늘을 보고 핀다.
말나리꽃은 앞이나 아래를 보고 핀

하늘말나리 꽃말은 '순진' '순결' '변함없는 귀여움'
 
 

#가는장구채
가는 꽃대에 매달려 핀다


꽃 모양이 신비롭고 아름답다
 
 

#동자꽃
전국 각지 산에서 자라는 꽃이다

동자꽃 꽃말은 '기다림'

 

#새며느리밥풀
갓 시집온 새며느리의 슬픔을 안고 있는 꽃이다
'오대산 이북에 주로 자라지만 덕유산 및 부산 근처에서도 자란다."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설악산 등 높은 산에 자라기 때문에 쉽게 볼 수 없는 꽃이다



#도라지모시대
인제군, 양양군 등 설악산에 자생하는 꽃이다


도라지모시대 꽃말은 '영원한 사랑'
 
 

#말나리
사진처럼 잎이 아래쪽에 둥글게 달린다>
잎은 하늘말나리와 같다

 

꽃이 앞이나 아래를 보고 핀다
말나리 꽃말은 '순진' '순결'
 
 

#둥근이질풀
고산지대에 자란다


꽃말은 '새색시'
꽃잎이 둥근이질풀보다 작은 이질풀이 있다
 
 

#가는다리장구채
속초시, 양양군, 인제군, 평창군 고산지대에 자생한다
사진은 설악산 대청봉에서 담았다

꽃말은 '동자의 웃음'

 

#산오이풀
잎이나 줄기를 두들기면 오이 냄새가 난다
꽃망울이 마치 머리를 딴 모양새다

지리산, 설악산 및 북부지방의 고산의 중턱 이상에서 자란다.
산오이풀 꽃말은 '애교'
 
 

#솔나리
꽃이 분홍색으로 백합과 나리 종류 가운데 가장 아름답다
잎이 소나무 잎을 닮아서 이름에 '솔'자 붙었다
 
 

솔나리 꽃말은 '새아씨' '깨끗한 마음'
경기 강원 경북 고산지대에 자란다
 
 

#솔체꽃
경북과 강원 산지에 자라는 두해살이풀이다

솔체꽃 꽃말은 '이루어질수없는 사랑' '모든 것을 다 잃었다. 
 
 

#금꿩의다리
중부 이북의 약간 깊은 산속의 습기가 충분하고 햇볕이 잘 쬐는 곳에서 주로 자란다.
키가 2m까지 자라기도 한다

 

꽃술이 노랗게 생겨 마치 금색꿩의 다리와 닮았다.
금꿩의다리 꽃말은 '키다리 인형'


 
 

#범부채
전국의 산지에서 자라는데, 원예종으로 많이 보급됐다
 
 

범부채 꽃말은 '정성어린 사랑' '잃어버린 사랑' '개성미.
 
 

 

 

#참나리
줄기와 잎 사이에 주아를 달고 있다.
꽃잎에 까만 점을 달고 있는 점도 특징이

참나리 꽃말은 '순결' '존엄'
 

#능소화
담장에 올려서 많이 키우는 꽃이다
꽃을 들여다보면 미소짓는 듯한 모습을 볼 수 있다

능소화 꽃말은 '명예' '기쁨' '그리움' '기다림'
 
 

#바람꽃
꽃 이름 앞에 바람이 붙은 꽃들은 봄에 피는데,
바람꽃은 키도 크고 여름에 핀다.
설악산에 자생한다.
대청봉과 서북능선, 공룡능선, 화채능선에서 만날 수 있다.
 

여름철 설악산 대청봉 상징과도 같은 꽃이다
바람꽃 꽃말은 '당신만이 볼 수 있어요' '덧없는 사랑'
 
 

#노란망태버섯
습한 여름철 아침에 30분 정도면 황금빛 망태를 활짝 펼쳤다가, 햇살이 강해지면 녹아내린다.

 

활짝 펼친 황금빛 망태 모양이 신비롭다
 
 

#가우라
도입 원예종으로 바늘꽃, 나비 모양을 닮아서 흰백접초 등으로도 불린다.
붉은색도 있으며, 홍접초나 분홍바늘꽃으로 불리고 있다.
늦가을까지 줄기 끝에서 꽃을 보여준다
 
가우라(바늘꽃) 꽃말은 '떠나간 이를 그리워한다'


#배롱나무
꽃이 백일동안 피는 나무라고 해서 목백일홍,
벼꽃이 필 때부터 벼를 수확할 때까지 꽃이 핀다고 해서 일부 지방에서 쌀꽃나무로로 불린다
 
흰꽃과 붉은 꽃이 있다
 

배롱나무 꽃말은 붉은 색은 '부귀' 흰색은 '말벗' '수다스러움'
 
 

#접시꽃
원예종으로 많이 보급됐다
붉은색과 흰색 꽃이 있다
 
 

접시꽃 꽃말은 '열렬한 연애' '열렬한 사랑'
 
 

#어리연꽃
직경이 1.5cm 정도에 불과하지만, 광채가 나는 꽃이다
중부 이남지역에 분포하는데, 사람이 연못에 심기 때문에 전국에서 볼 수 있다
 
 
 

어리연꽃 꽃말은 '수면의 요정'
 
 

#네귀쓴풀
고산지대에 자생한다
설악산 대청봉에서 담은 사진이다
꽃잎에 청화백자 같은 문양을 담고 있

네귀쓴풀 꽃말은 '지각(知覺)'
 
 

#참바위취
지리산 이북 고산지대 바위 틈새에서 자란다.
사진은 설악산 대청봉에서 담았다.|

 

우리나라에만 자생하는 특산식물이다.
 
 

마치 은하수가 내려앉은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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