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갑사 꽃무릇, 국내 최고 명소답게 더없이 아름답다!

2023. 9. 20. 10:30여행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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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9
영광 불갑산상사화축제장을 찾았다.
상사화축제지만...꽃은 꽃무릇이다.

꽃무릇과 상사화는 엄연히 다른 꽃이다
가장 쉬운 구별 포인트는 꽃무릇은 꽃이 빨갛고, 상사화는 연보라색이다.
 
 

불갑사 일주문


꽃무릇 잔치가 펼쳐졌다
일주문을 지나자 마자...



설명이 필요없는 꽃무릇 그냥 즐겨보세요



 

 

 

 

 

이보다 더 아름다울 수 있을까요???

 

불갑사

불갑사 담벼락도 단아하게 꽃무릇으로 아름답게 치장을 하고 있다


"불갑사(佛甲寺)는 호남(湖南)의 명찰(名刹)로 유서(由緖)깊은 고찰(古刹)입니다. 삼국시대 백제에 불교를 처음 전래한 인도스님 마라난타존자(摩羅難陀尊者)가 남중국 동진(南中國 東晋)을 거쳐 백제 침류왕 1 년에 영광땅 법성포로 들어와 모악산에 최초로 사찰을 창건했습니다.

이러한 사실은 옛 백제지역의 고찰(古刹)들 대부분이 백제가 멸망되면서 백제서기가 유실되어 그 창건역사를 고증할 수 없는 것처럼, 완벽한 고증은 현재로서는 어렵지만, 불갑사 고적기(古蹟記)에서 불갑사의 최초 창건을 "羅濟之始 漢魏之間"이라고 하여 불갑사가 백제초기에 창건된 사찰이라고 기록하고 있는 점과, 이 지역에 전해내려오는 구전(口傳)과 지명(地名), 사명(寺名), 그리고 마란난타존자의 행적을 살펴봄으로서 어느 정도의 확신은 가능합니다.

마라난타존자가 최초 상륙했다는 법성포(法聲浦)의 백제시대 옛 지명은 아무포(阿無浦)로 불리웠으며, 고려시대 부용포(芙蓉浦), 고려 말 이후 법성포로 되었습니다. 법성포란성인(聖人)이 법(法)을 가지고 들어온 포구란 뜻입니다."   -불갑사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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