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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식물 바질, 아파트 베란다에서 키우기
4월 3일 바질을 상토 위에 파종했다. 바질은 허브식물이다. 유튜브 꽃향기정원에서 낮기온이 섭씨 20도, 아침기온이 섭씨 10도를 넘는 지금이 봄 씨앗 파종 적기라는 영상을 올렸다. 바질 씨앗 포장지에도 유튜브 내용과 같은 발아 온도가 표기돼 있다. 이를 보고 화원에 가서 상토를 사오고…작고 작은 씨앗을 구입한 상토 위에 뿌리고, 손가락 등으로 상토를 살살 쓸어줬다. 3월 초 다이소에 갔다가 눈이 맞아 구입한 바질 씨앗이다. 눈이 빠져라 기다려도 깜깜 무소식이더니 4월 20일 뭔가가 보이기 시작했다. 5.10 사진처럼 떡잎 위로 새로운 잎이 조금 나와 자랐다.
2024.05.10 -
설악산 흘림골-주전골, 최단 시간에 즐기는 설악산 최고 절경에 연초록을 더하니…
이렇게 좋을수가?!5.8설악산 흘림골 주전골 산행을 4시간 동언 하면서 최고의 절경을 즐기고 즐겼다. 만족! 만족! 대만족이었다!동서울버스터미널에서 7:30 발 한게령 경유 속초행 버스를 타고 갔다.오색흘림골 표를 구입하면 흘림골 등산로 입구에 내려준다#흘림골탐방지퉌센터흘림골입구에 도착.산행을 준비하는 사이에 산악회 버스가 한대 도착했다 09:53흘림골탐방지원센터에서 산행을 시작합니다오늘 산행은 흘림골 주전골을 연계하는 코스이다. 흘림골탐방지원센터-여심폭포-등선대-등선폭포-십이폭포-용소삼거리-선녀탕-독주암-성국사-오색약수5.8km이다 흘림골은 탐방예약제가 운영되고 있다.국립공원공단 홈피에 들어가 예약을 하면 된다.비용은 없고요 설악산 품에 안기자 마자 연초록이 맞아줬다 오른쪽을 칠형제봉이... ..
2024.05.10 -
덕유산 종주 <2부>동엽령-향적봉-백련사-구천동 …중봉 향적봉 올라가는 길 너무 힘들지만 산그리메가 큰 힘!
덕유종주 2부는 동엽령-백암봉-덕유평전-중봉-향적봉-백련사-어사길-구천동탐방안내소 구간이다. 향적봉은 덕유산 정상이다. 10:11 동엽령 안성탐방지원센터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나는 곳이다. 서울에서 당일 산행으로 안성탐방지원센터를 들머리로 동엽령을 거쳐 구천동으로 하산을 하게 된다. 동엽령에서 보는 산그리메 굿! 굿이다. 멀리 4개 봉우리 가운데 왼쪽 첫번째가 비계산 왼쪽 세번째가 오도산이다 사진으로 보이는 가장 높은 곳이 가야할 백암봉이다 7시간을 걸으니 피로가 쌓이고 계단길이 부담으로 다가온다 계단을 오르시는 분은 육십령을 들머리로 덕유종주를 하시는 분이다 백암봉을 올라가면서 뒤돌아 본... 지나온 능선이 한눈에 들어온다 가운데 뾰족한 봉우리가 무룡산, 오른쪽 뒤로 남덕유산과 서봉이 자리하고 있다 왼쪽..
2024.05.07 -
덕유산 종주 <1부> 영각사-남덕유산-삿갓봉-무룡산-동엽령...황홀한 일출에 최고의 산그리메와 동행하다
5.4 무박으로 국내 3대 종주 가운데 하나인 덕유산 종주산행을 했다. 3:20 영각사를 출발해남덕유산-월성재-삿갓봉-삿갓재대피소-무룡산-칠이남쪽대기봉-동엽령-백암봉-중봉-향적봉-백련사-어사길을 거쳐구천동탐방안내소까지27km를 12시간 동안 걸었다. 이른바 영구종주이다. 진정한 덕유종주는육십령을 출발해-할미봉을 거쳐 남덕유산에서 구천동탐방안내소에서 마침표를 찍는 거라고 하지만, 영구종주 역시 힘들고 힘들었다. 포스팅 분량도 많거니와 동엽령-구천동탐방안내소 구간은당일 산행으로 안성탐방지원센터를 출발하면 동엽령을 거쳐 구천동탐방안내소로하산을 하는 코스라서... 1부 영각사-동엽령 구간 2부 동엽령-구천동탐방안내소로 나누에 게재한다. 3:25 영각탐방지원센터 영각사 입구에서 5분 거리에 있다. 5:02 남덕유..
2024.05.06 -
패랭이꽃, ‘언제나 사랑해’ 꽃말처럼 자꾸만 들여다 보게 되는 꽃
사랑의 달! 오월과 함께 패랭이꽃이 찾아왔다. 패랭이꽃은 사랑이다. 패랭이꽃 꽃말은 ‘언제나 사랑해’ 이다. 그래서 자꾸만 들여다 보게 된다. 류시화 시인은 그의 시 패랭이꽃에서 ”살아갈 날들보다 살아온 날이 더 힘들어 어떤 때는 자꾸만 패랭이꽃을 쳐다본다 자꾸만 눈에 밟히는 패랭이꽃 자꾸만 쳐다보게 되는 패랭이꽃“ 자꾸만 쳐다보고 눈에 밟히는 꽃이라고 했다. 작가 김동리도 ‘패랭이 꽃’ 시를 남겼다. ”파랑새 뒤쫒다가 들 끝까지 갔었네 흙 냄새 나무 빛깔 모두 낯선 황혼인데 패랭이꽃 무리지어 피어있었네“ 이 시는 가수 박경하가 노래로 부르기도 했다. 패랭이꽃은 색깔도 다양하다.
2024.05.03 -
금낭화, 복주머니가 주렁주렁 달린 꽃
"세뱃돈을 받아 넣던 비단 복주머니 모양과 비슷하고, 금낭화의 꽃 속에 황금빛 꽃가루가 들어 있어 금주머니꽃이라는 뜻인 금낭화라 이름이 붙었다는 설이 있다." -위키백과- 금낭화 ( 錦囊花) ! 한복에 달았던 복주머니 모양과 비슷하고 꽃가루 색이 황금색이어서 금주머니 꽃이란 뜻이라고... 4월부터 6월까지 복주머니 같은 꽃을 피운다. 꽃이 만개하면 금복주머니를 주렁주렁 달고 있는 모습이다. 깊은 산 습기가 있는 그늘진 곳이나 계곡 근처에서 자란다. 한국,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천마산, 가평, 설악산 등지의 중부지역 산지에서 자생한다. 꽃이 복주머리를 닮다 보니 관상용으로 많이 보급됐다. 집뒤안 장독대 옆에서 많이 심었다. 양귀비과로, 숙근성 여러해살이풀이다. 40-50cm 높이까지 자란다 복주머니도 이..
2024.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