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솜다리(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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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본격적인 봄을 알리는 꽃...금강봄맞이, 설악산에서만 볼 수 있는 귀한 야생화
이름 자체가 봄을 맞이하는 꽃! 바로 #봄맞이 봄맞이가 활짝 피면서 4월의 본격적인 봄을 알리고 있다. #봄맞이꽃 이라고도 부르는데, 봄맞이가 정식 명칭이다. 꽃잎은 지름 4-5mm로서 5개로 갈라진다. 키는 10cm 정도 봄맞이는 한국, 중국, 일본, 러시아, 인도지나반도, 인도, 필리핀에 분포한다. 일년생 또는 두해살이풀이다. 그러다 보니 봄맞이는 늘 피던 그 장소에서 매년 꽃을 보여주지는 않는다 "삭과는 둥글며 지름 4mm로 5월에 익어 5조각으로 갈라져 많은 종자를 떨어낸다." -국가지식정보시스템- 종자를 많이 떨어뜨리다 보니 꽃을 무더기로 많이 보여준다. 봄맞이에 의지해 핀 #꽃마리 봄맞이 영문명은 Umbelled rockjasmine 봄맞이 꽃말은 '봄의 속삭임' 꽃대가 가늘어서 미풍에도 흔들..
2024.04.01 -
설악산 대청봉 일출 보고, 공룡능선을 넘다...설악산 최고 경치를 즐긴 날
5.17 봄철산불방지기간이 끝나고 설악산이 열린 둘째 날! 04:40 설악산 중청대피소에서 대청봉으로 오른다. 3대가 공뎍을 쌓아야 볼 수 있다는 대청봉을 보려고. 어제에 이어 새벽에도 초속 13m 강풍이 몰아친다. 바람이 남서풍이다. 겨울에는 중청대피소에서 대청봉을 올라갈때 북서풍 뒷바람이 불어줘서 쉽게 올라가는데... 오늘은 강풍이 옆에서, 앞에서 불어 올라가기가 더더욱 어렵다. 대청봉에 오르니 여명이 불탄다 정상석 동쪽 아래 바람이 없는 곳에서 일출을 기다렸다. 여기저기서 탄성이 터져 나온다. 지리산 천왕봉 일출과 함께 3대가 공덕을 쌓아야 한다는 대청봉 일출이 시작됐다. 장엄하고 뭉클한 일출이다 이제 공룡을 만나러 간다. 대청봉 털진달래와 중청봉대피소가 멋지게 어우러졌다 중청봉-소청봉 하늘길! 설..
2023.06.15 -
설악산 야생화, 6월에 만날 수 있는 꽃은? 설악산은 천상화원이다
설악산은 야생화 보고이다. 서북능선과 공룡능선은 경치도 최고이지만, 천상화원이다. 6월 설악산은 야생화 천국이다. #참기생꽃 예쁘기 그지없다. 이꽃을 보면 그냥 땅바닥에 풀석 주저앉게 된다. 대청봉-소청봉 길에서 만날 수 있다. #흰인가목 귀태가 넘치고 넘치는 꽃이다. 낙화도 아름답다 설악산에서만 만날 수 있는 꽃이다. 설악산에서만 만날 수 있는 꽃이다. #생열귀나무 붉은 꽃이 화사하고 화사하며, 기품이 넘친다 서북능선과 소청봉-봉정골 해탈고개에서 만날 수 있다 열매가 길다랗게 맺힌다 보면 볼수록 아름답고 그 매력 잊을 수 없다 #두루미꽃 꽃이 핀 모양이 전체적으로 두루미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서북능선에 서식지다 대규모로 펼쳐져 있다 설악산 정상인 대청봉 일출은 감동 그 자체이다. 3대가 공덕..
2023.06.04 -
[야생화 이야기] 설악산에서만 만날 수 있는 야생화 … 홍월귤 산솜다리 금강봄맞이 난장이붓꽃
5월 17일 설악산 대청봉에서 일출을 보고 국내에서 가장 아름답고, 산행이 가장 힘든 공룡능선을 넘으면서, 5월 설악산에서만 볼 수 있는 꽃을 담았습니다. #산솜다리 에델바이스라고도 불리지만, 설악산에서만 자라는 설악산 특산종입니다. 에델바이스와 크기나 솜털 꽃모양 등이 좀 다릅니다. 꽃이 피기 시작하는 상태입니다. 만개하면 가운데와 주변 동그란 곳이 노란색을 띠게 됩니다> 하얀 부분은 솜털처럼 부풀어 오르고요. 주로 설악산 공룡능선에서 자생을 합니다. 바위 틈 모래에 뿌리를 내리고 살아요 풍경도 보고 가시지요. 국립공원공단이 선정한 국립공원 제1경입니다. 국내에서 가장 아름답고 멋지다는 의미겠지요 산솜다리 꽃망울을 키우고 있어요. 5월부터 6월 중순까지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암벽에 자생을 합니다 #홍..
2023.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