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피는 야생화 40선...그 꽃말은?

 
 

야생화는 자세히 봐야 보이고
사랑해야 더 예쁩니다.

야생화는 계절 변화를 알리는 전령이기도 하고요
9월과 10월에 피는 가을 야생화와 꽃말을 공유합니다

 
 
 
#금강초롱꽃

설악산 정상인 대청봉에서 8월초부터 피는 가을 전령
 

한국에만 자생하는 꽃이죠
 

금강초롱꽃 꽃말은 '각시와 신랑' '청사초롱' 
 
 
#바위떡풀

바위에 떡 달라 붙어서 자생해서 바위떡풀이라는 이름을...

바위떡풀 꽃말은 ' 진실한 사랑' '변치 않는 우정'
 
 
#진범

 

흰색은 #흰진범
 

진범 꽃말은 ' 용의 모자' '용사의 모자' '용감한 용사'
 
 
#투구꽃

영문명은 Monk's hood (수도자의 모자)
 

한국 이름과 영문명에서 시각차이를 느끼게 합니다
 

 투구꽃 꽃말은 '밤의 열림' '나를 건드리지 마세요' 

 
#누리내풀

꽃 모양이 어사화를 닮았고요 
 

식물체에서 누린내가 납니다
 

 누린내풀 꽃말은 '내이름을 기억하세요'
 
 
 

728x90

 
 
 
#유홍초

한때 #새깃유홍초 라고 불렀어요
 

잎이 새깃 모양을 하고 있어요
 

유홍초 꽃말은 '영원히 사랑스러운'
 
 
#둥근잎유홍초

잎이 아래 사진처럼 하트 모양을 하고 있어요
 

유홍초 꽃말은 '영원히 사랑스러운'
 
 
#애기나팔꽃

꽃이 아주 작아요

나팔꽃과 비교해 부면 꽃 크기를 짐작할 수 있어요
 

애기나팔꽃 꽃말은 '허무한사랑' '풋사랑' '기쁜소식' '애교' '애정' '결속'


#나팔꽃

나팔꽃은 잎이 하트 모양이면 #둥근잎나팔꽃
아래 사진처럼 잎이 세갈레로 갈라지면 #나팔꽃
 

나팔꽃 꽃말은 꽃잎 색깔에 따라 달라요
파란색 나팔꽃 꽃말은 ’끈끈한 정‘ ’덧없는 사랑‘ ’짧은 사랑‘ 

자주색 나팔꽃 꽃말은 ‘안락하고 흡족한 기분’

보랏색 나팔꽃 꽃말은 ‘냉정’ ‘평정’ 

 
 

 
 
#통발

물 위에 떠서 사는 부생식물이고
 

꽃은 1cm 정도에 불과하지만 벌레를 잡아 먹는 식충식물입니다
 

 통발 꽃말은 '끈기'

 

 
 
#왕고들빼기

고들빼기는 키가 작지만 왕고들빼기는 키가 1m 이상 자라기도 합니다
 

 

왕고들빼기 꽃말은 '모정'
 
 
#사마귀풀

꽃 모양이 사마귀 머리를 닮았다고 해서 사마귀풀이라는 이름이...

농부님들에게는 골칫거리 잡초이고요
 

사마귀풀  꽃말은 '짧은 사랑'
 
 
#고마리

개울가에 자라는 수질정화식물입니다
 

꽃이 고만고만해서 고마리라고 부르게 됐답니다
 

꽃잎이 반투명한 것처럼 보이고,
꽃이 아름답고 아름다워요
 

고마리 꽃말은 '꿀의 원천'
사진을 담다보면 꽃에 아주 작은 개미 손님들이 많이 찾더군요
 
 
#달개비 호적상 이름은 요상한 #닭의장풀

여름부터 꽃이 피기 시작해 가을에도 핍니다
 

흔하고 흔해서 소외받는 꽃인데,
들여다볼수록 신비로운 꽃입니다
 

 

달개비(닭의장풀) 꽃말은 ' 순간의 즐거움'
 
 
#과남풀

고산지대에 자생합니다
많은 분들이 용담초라고 부르는데 잘 못 알고 있는 거지요.
용담과인 것은 맞고요
 

과남풀 꽃말은 ' 당신의 슬픔을 함께합니다'
 
 
#계요등

세계적으로 닭오줌 냄새가 나는 꽃을 통합니다
이름 자체도 닭오줌 냄새가 나는 덩굴이고요
 

품종에 따라 초여름에 피기도 하더군요
 

계요등 꽃말은 '지혜로움'


#꽃무릇 호적상 이름은 #석산

꽃무릇은 상사화와 엄연히 다른 꽃입니다
 

잎과 꽃이 서로 만나지 못하는 것은 상상화나 꽃무릇 모두 같고요
 

꽃무릇은 꽃이 지고 난후 잎이 나고
상사화는 잎이 지고 꽃이 핍니다

상사화는 여름에
꽃무릇은 가을에 핍니다
 

꽃무릇 꽃말은 '이룰 수 없는 사랑' '슬픈 추억'
 
 
#배풍등

덩굴성 반관목이라고 합니다
꽃 끝에 뾰족한 침 같은 게 달려 있고요
 

배풍등 꽃말은 '참을 수 없어'
 
 
#까마중

여름부터 꽃이 핍니다
까만 열매가 달리는데 어릴적에 따 먹기도 했지요
그래서 까마중 꽃말은 '동심' 인가 봅니다
 
 
#핫립세이지

투톤 컬러 꽃이죠
 

 

빨강도
아래 사진처럼 흰색 꽃도 있고요
 

핫립세이지 꽃말은 '가정의 덕망' '건강' '존경'
 
 
#고깨비바늘

꽃이 지고 나면 달리는 열매 끝에 바늘이 달려요.
바늘 끝에는 갈고리가 있어어 사람이나 동물에 달라붙을 수 있게요
번식 방법이죠


#꿩의비름

잎이 다육 식물과 비슷합니다
 

토종식물이라고 합닏
수도권에는 관악산 연주대에서 만날 수 있고요
 

꿩의비름 꽃말은 '순종' '희망' '생명' '평안'
 
 
#물봉선

꽃 아래가 사진처럼 또르르 말리는 게 특징입니다
 

물봉선 꽃말은 '나를 건드리지 마세요'
 
 
#노랑물봉선

색이 노랑이고요
꽃 아래도 물봉선과 다르죠

 

노랑물봉선 꽃말은 '나를 건드리지 마세요'
 
 
#물매화

왕관을 쓰고 있는 가을 꽃의 여왕이지요
 

최고의 아름다움과 신비로움을 자랑하는 꽃입니다
 

꽃술 부위에 빨간 색이 있는 것도 있고, 없는 것도 있어요
 

물매화 꽃말은  '고결' '결백' '청순'
 
 
#빅토리아연 (빅토리아수련)

이틀에 걸려 대관식을 하는 신비롭고 아름다운 꽃입니다.
둥그런 잎에는 어린 아이가 올라가도 그대로 받쳐주고요
 
대관식 첫날은 흰꽃으로 피고요
 

대관식 둘째날 밤에 흰꽃잎이 아래로 처지면서 속에서 왕관이 솟아오릅니다
빅토리아연(빅토리아수련) 꽃말은 '행운'
대관식을 보는 자체가 행운이죠
 
 
#아고

억새에 기생하는 식물입니다
 

 

서울 월드컵경기장 하늘공원 억새밭에서 만날 수 있어요
 
 
#구절초

구절초를 가을 들국화를 대표하는 꽃이죠
 

흰꽃이 품격 그만이고요
 

 

구절초 꽃은 '순수' '어머니의 사랑' '우아한 자태'
 
 
 
#해국

바닷가 해안절벽이나 갯바위에 자생합니다
 

동해바다 해안을 따라 가면서 만날 수 있어요
수도권에서는 영흥도 장경리 해변이 가깝고요

해국 꽃말은 '침묵' '기다림'
\
 
#청화쑥부쟁이

화려하고 화려한 원예종이죠
 

청화쑥부쟁이 꽃말은 '기다림' '인내'
 
 
#진득찰

사람이나 동물에 착 달라붙은다고 해서 진득찰이죠
 

진득찰 꽃말은 '신비' '요술'
 
 
#미국쑥부쟁이

키가 1m 이상 자라죠
미국쑥부쟁이 꽃말은 '그리움' '기다림'


#좀개미취

이름에 좀 자가 들어가면 꽃이 작다는 의미죠
 

꽃이 꽃다발처럼 핍니다
 

좀개미취 꽃말은 '기억' '먼곳의 벗을 기다리다'
 
 
#개쑥부쟁이

이름에 개 자가 들어가면 흔하고 흔하다는 의미죠
 

여름부터 꽃이 피기 시작해 서리가 내릴 때가지 보여줍니다
 

개쑥부쟁이 꽃말은 '그리움' '기다림' '인내' 
 
 
#주목

주목 열매입니다
 

주목은 살아서 천년, 죽어서도 천년을 간다고 하지요
 

 주목 꽃말은  '고상함' '죽음' '비애' '명예'
 
 
#가시여뀌

줄기에 사진처럼 가시가 달렸어요
꽃은 아주 작고요
 

가시여뀌 꽃말은 '학업의 마침'

 
#누리장나무

누리장나무 열매
누리장나무 꽃말은 '깨끗한 사랑'
 
 
#좀바위솔

이름에 좀 자가 붙으면 작다는 것을 의마한다고 했죠
 

꽃이 거의 바위에 붙어있어요
 

 

좀바위솔 꽃말은 '가사' '근면'
 
 
#꽃향유

중부지방에서는 가장 늦게 피는 야생화라고 보면 됩니다
 

 

 

꽃향유 꽃말은 '가을 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