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 입춘 전날 보여준 설경 멋지고 멋져요

2024. 2. 4. 19:23산행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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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토)
관악산 


관악문에서 본 연주대

 

 

설경

 

 

연주대에서 본...

 

 

관악산 하일라이트

 

 

무량수
추사 김정희 글씨다

 

 

 

입춘을 하루 앞둔 날!
친구들과 8명이 관악산 산행을 했다.

산행코스는 사당역 4번 출구를 출발, 연주대를 거쳐 과천향교로 하산하는 산행이다

10:10 출발

 

 

사당역 4번 출구를 출발해
김밥집 앞에서 우회전
관음사 갈림길 좌회진
관음사 일주문이 보이는 곳에서 좌회전해 계곡을 따라 가다가
약수터를 앞두고 또 좌회전
산길로 접어들어 갈림길에서 또 좌회전해 한동안 걸으니 능선에 접어들고
조망이 터졌다.

 

무엇인가를 닮기는 닮았는데...

 

 

 

시내방향이다

왼쪽으로 여의도 빌딩군
오른쪽 1/3 지점에 남산이...

 

 

능선길을 잠시 걷다가 또 왼쪽길로 접어드니 바위가 반겨주고,
바위 위에 올라가니 조망이 반겨준다

오른쪽 암봉이 관음사 뒷편 전망대가 있는 곳이다

등산로는 왼쪽 암봉 왼편으로 이어진다

 

 

바위 뒷쪽에 조망터가 있어서 찾아가니...
강아지가 웃는 모습의 바위가 반겨준다

 

 

 

거북바위


거북바위에서 본 관악산 설경

 

 

거북이(거북바위) 배는 이런 모습
마애불을 새겨놓이 않은 게 신기할 정도다

 

 

건너편에 자리한 선유천약수터 국기봉이다

 

 

하마바위라고 하던가???


하마바위 위쪽에 자리한 바위

 

 

목탁바위라고 부른다.
가면서 본 뒷모습


목탁바위 앞모습
하마 주둥이를 닮았다

 

 

남근석이 있다

하마바위에서 조금 더 가면 조그만 봉우리 아래 있다

 

 

해태상
그동안 앞에 소나무가 있어서 잘 보이지 않았는데,
누군가가 소나무를 베어 냈다
데크쉼터가 있는 해태상 상으로 가다 보면 오른쪽 위에 자리하고 있다

 

소나무와 설경
소나무를 공원에서 자라는 소나무처럼 가지치기를 해 자연스런 멋은 없다

 

 

가운데가 봉우리 위가 연주대이다

 

 

관악산 신선대
신선대가 마치 의자처럼 보인다
신선대에는 5~6명 정도 앉을 수 있는 공간이 있다.
물론 조망도 멋지다

관악산 갈림길을 지나 관악문으로 올라가다 본 모습니다


관악문

 

 

관악문을 통과하면서 본 관악산 정상 연주대 모습이다

 

 

관악문 위에 자리한 한반도 모양 바위

 

 

횟불바위

관악문에서 진행방향으로 20여 m 거리에 있다

 

 

관악문을 내려가다 보면 응진전(붉은 등으로 치장)과 기상청 레이더가 보인다

 

 

솔봉을 올라가다가 뒤돌아보면 암릉에 자리한 지나온 관악문이 보인다

 

 

관악문과 오른쪽 멀리 청계산

 

 

솔봉에서 본 연주대 오르는 계단


 

연주대를 오르는 계단에서 뒤돌아 본 솔봉이다.
솔봉 정상에는 소나무가 자리하고 있다

 

 

14:02
연주대에 올라 바라본 풍경


전망대에서 본 연주대와 응진전

연주대에서 연주암 방향으로 내려가다보면 연주대 전망대가 있다.

 

 

전망대 바로 오른쪽으로 서울대 방향으로 가는 길이 있다.

그 길로 접어들어 암릉을 내려가다 뒤돌아 보면 멋지고 멋진 모습이...

 

 

관악산 최고의 풍경이다

 

 

연주암

 

 

무량수(無量壽)
연주암에 걸린 추가 김정희 글씨다.

추사는 이곳에는 완당이라는 호를 사용했다.

無量壽는 불교에서 말하는 극락세계를 관장하는 아미타불을 의미한다.
아미타불은 헤아릴 수 없는 수명과 헤아릴 수 없는 광명을 지칭하는 극락세계에 계신 부처이다.
사찰에 무량수전이나 무량수각이 있는데, 이곳에는 아미타불이 모셔져 있다

 

 

14:35
연주암에서 계곡길을 거쳐 과천향교로 하산을 했다.
관악사에서 내려오는 길과 만나는 삼거리까지 길에 눈이 있어서 조심조심해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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