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0. 4. 11:36ㆍ산행 이야기




10.2
수도권 최대 억새 군락지인
포천 명성산을 찾았다

산정호수 상동임시주차장에서 본 명성산

산정호수 상동주차장은 명성산 억새축제를 앞두고
새단장이 한창이다
대중교통 편으로 가려면 도봉산역 환승주차장에서
1386번 버스를 승차하면 된다
시간은 많이 걸린다

1386번 시간표

명성산 억새축제는 10.11-27 열린다

명성산 가는 길 안내 프랜카드가 있다

억새밭까지 1코스 3.3km, 2코스는 2.09km
1코스는 편하고
2코스는 험하고 가파르다
1코스로 올라가
2코스로 내려왔다


비선폭포

위에서 본 바선폭포

단풍나무 터널이 이어진다

단풍도 보인다
계곡을 따라 간다

무명폭포

등룡폭포

2.5km를 가나 계곡과 이별을 하고
완만한 오르막길이 시작됐다

맛보기 억새

반너덜길도 있다

짜짠~
명성산 억새군락지에 왔다
2시간 정도면…

억새바람길로 들어갔다






1년 후 나에게 보내는 우체통도…



데크갈을 따라 팔각정으로 간다





갬성억새가 이어진다




위쪽은 이제 억새가 피기 시작한다
갈수록 멋질듯



마치 흰눈이 쌓인 풍경 같다

조망 포인트

조망 포인트에 왔다

엄청난 조망이 펼쳐졌다





왼쪽이 억새군락지 초입이다


궁예약수
명성산은 후삼국시대에 궁예가 왕건에 쫓겨서 최후를 맞은 곳이다
명성산은 궁예가 통한의 울음을 터트린 곳이라고 해서 울울음산이라고 부른다
울음산을 한문으로 표기하면 명성산이다




팔각정이 보인다

팔각정 조망
억새를 40분 동안 감상하면서 팔각정에 올랐다

팔각정 옆 이정표
상동주차장까지 책자위를 거치는 2코스는 2.5km
2코스로 하산한다

길이 엄청 가파르다

등산로 옆으로 명산산 암벽이 조금 보였다

길이 어마무시 험하고 가파르다


책바위를 거쳐 가파른 협곡구간을 내려오니
조망이 빵~
2코스는 너무 험해 추천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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