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0. 16. 19:59ㆍ산행 이야기
10.15
백담사-봉정암 왕복 단풍 산행을 했다
왕복 21.6km에 7사간 50분이 걸렸다
동서울버스터미널에사 간성 거진행 6:49버스에 올라,
2시간 10문 만에 인제군 북면 용대리 백담시외버스터미널에 내렸다.
백담사 행 마을버스를 타기 위해 이곳에서 1km를 걸어서 백담마을버스정류장에 도착, 마을 버스를 타고 백담사로 갔다

백담사 주변에 단풍이 들고 있다

백담사입구에서 봉정암까지 10.6km
수렴공계곡, 구곡담계곡을 따라 간다
10.1km 지점인 해탈고개부터 남은 거리 500m를 가는데 고도를 200m 가까이 올려야 하는 가파른 오르막 구간이 있다
봉정암은 해발 1244m 높이에 있다

수렴동계곡 초입부터 빨간 단풍이 맞아줬다
봉정암까지 쭈~욱
더없이 아름다운
설악 최고의
단풍길을 걸었다

이 리정표를 지나면 나오는 왼쪽 계곡이 곰골 시작점

곰골 입구

곰골 입구를 지나면서 단풍이 더 화려하다

영시암 앞 계곡에 단풍이 붉게 물들었다

영시암을 자나자 불고 붉은 단풍 향연 이 펼쳐졌다.

수렴동계곡 옥색 물빛
수렴동계곡은 백담사-수렴동대피소 구간을 말한다

수렴동대피소를 지나며 만나는
구곡담계곡은 단풍 절정이다
구곡담계곡은 수렴동대피소-해탈고개 입구 구간이다







3개의 폭포가 줄을 잇는다

위쪽부터 쌍룡폭포 우폭, 용자폭포, 용손폭포이다

위 사진을 이곳에서 담았다

쌍룡폭포
두개의 물줄기가 한곳으로 떨어진다


사자바위에서 본 구곡담계곡
오른쪽 암봉은 용아장성 일부이다
해탈고개를 다 올하가면 오른쪽 위로 사자바위가 있다

봉정암 부처바위

봉정암사리탑에서 본 봉정암
왼쪽은 부처바위

사리탑은 사라탑전망대에서 본 모습이 가장 아름답다
살이 탑은 석가모니 부처님 진신 사리를 모시는 곳이다

사라탑전망대에서 본 설악산 최고 풍경
왼쪽이 용아장성
오른쪽이 공룡능선이다

용아장성
설악에서 가장 험한 암릉으로 출입 통제다

공룡능선
'산행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봉산 단풍 황홀하게 들었어요 20241021…만월암-Y계곡-신선대 강추 (2) | 2024.10.22 |
---|---|
북한산에 단풍이 빨갛게 물들었어요 20241018 (0) | 2024.10.19 |
단풍이 내려 앉은 설악산 천불동계곡…올가을에 설악산 단풍 코스로 강추 (0) | 2024.10.11 |
가을 갬성 ‘명성산 억새’ … 은빛 물결 넘실넘실…10월말까지 절정으로 이어질듯 (2) | 2024.10.04 |
설악산 서북능선 대청봉 첫 단풍 보고 왔어요 240929 (6) | 2024.09.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