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한 야생화 세상] 타래난초, 꽃이 나선형으로 올라가면서 피는...예술품 같은 꽃
2023. 6. 25. 11:50ㆍ꽃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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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래난초가 꽃을 피우기 시작했다.
타래난초는 나선형으로 꽃을 피워 신비감을 자아낸다.
나선형으로 핀 꽃을 위에서 담은 모습이다
난초과이다
나선형뿐만 아니라 진분홍색 꽃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신비롭고 신비롭다
타래난초는 전국 각처 산야에 분포하는 여러해살이 풀이다.
잔디밭이나 논둑 근처에 잘 자리기 때문에 묘지 잔디밭에서 쉽게(?) 만나 볼 수 있다.
타래는 빙글빙글 돌아가는, 나선형을 의미한다.
꽃이 나선형으로 빙글빙글 돌아올라가면서 피기 때문에 타래난초라는 이름이 붙었었듯^^
타래난초 꽃말은 '소녀' '추억'이다
영문명은 Ladies’ tresse
키는 40cm 정도까지 자란다
보면 볼수록 매력적이다.
한 번 보면 다음해 또 찾아나서지 않을 수 없는 꽃이다
"속명은 희랍어의 `speira(나선상으로 꼬인)`와 `anthos(꽃)`의 합성어로
작은 꽃들이 나선형으로 화경을 감아올라가며 피는 모양을 뜻한다.
자연상태에서도 화형을 비롯하여 화색 등의 변이종이 널리 출현하기도 한다."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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