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맞이하는 꽃 #영춘화
서울에 영춘화(迎春花)가 활짝 피었다. 영춘화는 맞을 迎자에 春자를 쓴다. 이름 그대로 봄을 맞이하는 꽃이다. 영춘화는 개나리와 비슷한듯 다르다. 꽃 모양을 보면, 개나리는 중간부터 네 갈래로 나눠진 통꽃이지만, 영춘화는 5~6장의 꽃잎을 갖고 있다. 개나리는 만개해도 꽃 모양이 활짝 벌어지지 않지만, 영춘화는 활짝 벌어진다. 영춘화나 개나리나 물푸레나무과라는 점은 같다. 영춘화는 중국 북부가 원산지이다. 영춘화 영문명은 Winter jasmine 영춘화 꽃말은 '희망' 가지는 축축 늘어지며, 3m 정도까지 자란다 많은 수의 봄꽃이 그렇듯 꽃이 먼저 피고 잎이 난다 가지가 많이 갈라져서 옆으로 퍼지고, 땅에 닿은 곳에서 뿌리가 내린다고 한다. -국가생물지식정보시스템-
2024.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