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덕유산, 지리산과 덕유산을 함께 즐기는 최고 조망에 상고대 만발

2024. 12. 26. 09:59산행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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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4
남덕유산 눈산행을 했다
산행 코스는 영각사주차장-남덕유산-월성재-황점마을
산행거리 10km에 쉬엄쉬엄 5시간 20분 걸렸다


공포의 계단이다

남덕유를 올라가려면
계곡길을 따라 가다가
가파른 길과 마주한다.
깔딱고개다.
깔딱고개를 올라가면 능선길을 만난다

능선길에서 숨을 돌리는가 싶으면
곧바로 하봉을 올라가는 공포의 계단이 맞아준다
이 계단부터 남북으로 조망이 터진다

남쪽으로 지리산 주능선이 한눈에 들어온다
멀리 오른쪽 봉우리가 노고단

완쪽 높은 봉우리가 지리산 정상인 천왕봉
오른쪽 높은 봉우리는 반야봉
천왕봉 앞으로 법화산
반랴봉 앞에 삼봉산 오도봉이 자리하고 있다

하봉에서 보는 중봉
왼쪽 높은 곳이 남덕유 정상

중봉에서 보는 덕유능선
장쾌하다

멀리 높은 곳이 덕유산 정상인 향적봉

1507m
덕유산 정상
오른쪽으로 덕유능선이 한눈에 들어온다
백두대간이다

주차장에서 1시간 10분 가량 걸렸다

앞에 바위 뒤로 보이는 낮은 곳이 하산해야할 월성재

정상에서 보는 남덕유산 서봉


영상을 실감나게 즐시실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mIczG92onVc?si=kaJT9z2RGosBHaBm


정상에서 월성재로 내려가는 길에 눈이 80cm 가량 쌓였다
주차장에서 정상까지 남사면은 봄날 같은 날씨였는데
하산길 북사면은 엄동설한이다

상고대가 만발했다

월성재로 가면서 본
남덕유산 북사면


상고대와 함쎄하는 눈길이 이어졌다

남덕유산 정상((중)과 서봉(우)
왼쪽봉우리는 살짝 돌아서 내려왔다

월성재에서 곧바로 황점마을로 하산하자니 아쉬워서
삿갓봉 방향으로 5문 정도 올라가는 봉우리애 올라 조망울 즐겼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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