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85)
-
핫! 핫플 북한산 ‘블랙팬서바위’
3.9 북한한성탐방지원센터에서 출발해 요즘 핫! 핫 플레이스인 ‘블랙팬서바위’를 찾았다 블랙팬서바위 산성계곡 블랙팬서바위 입구 산성탐방지원센터에서 1시간 가량 걸렸다 웅장하고 신비롭다 핫플 맞다 정면에서 올라가기는 만만치 않다 경사가 심해 올라가기 어렵다 친구가 저만큼 올랐다가 애려갔다 옆으로 올라가야 한다 왼쪽 뒤로 북한산 정상인 백운대와 만경대, 그리고 노적봉이 보인다 클랙이 있었다 블랙팬서바위 위쪽으로 올라가면 북한산 정상이 한눈에 들어온다. 블랙팬서바위는 의상봉 북쪽 자락에 자리하고 있다. 북한성입구에서 계곡을 따라 올라가다가 범용사에서 궁녕사 방향으로 길을 잡는다. 올라가다 보면 다리가 나온다. 다리를 건너서 오른쪽에 있는 길로 사알~짝해서 올라가면 된다
2024.03.10 -
2024 진달래와 벚꽃 개화시기는?…전국 명소는? 전국 진달래 축제일정, 벚꽃축제 일정 총정리
봄꽃이 만개하는 시즌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전남 광양매화마을과 구례 산수유마을에 꽃이 피면서 상춘객을 불르고 있습니다. 3월 중순으로 접어들자 수도권에도 하루가 다르게 매화가 활짝 피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봄꽃은 진달래와 벚꽃이지요. 진달래와 벚꽃은 언제쯤 필까요? 산림청은 2월 27일 ‘2024년 봄철 꽃나무 개화 예측지도’를 발표했습했습니다. 산림청은 산림에서 봄소식을 가장 먼저 전하는 생강나무, 진달래, 벚나무류의 꽃 피는 시기는 지난해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진달래는 3월 15일, 벚나무류는 3월 23일 등 남부지역 및 제주도를 시작으로 꽃망울을 터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산림청의 예측처럼 남녘에서는 진달래가 폈다는 소식이 전해오고 있습니다 산림청이 발표한 올해 '봄철 꽃나..
2024.03.07 -
봄을 맞이하는 꽃 #영춘화
서울에 영춘화(迎春花)가 활짝 피었다. 영춘화는 맞을 迎자에 春자를 쓴다. 이름 그대로 봄을 맞이하는 꽃이다. 영춘화는 개나리와 비슷한듯 다르다. 꽃 모양을 보면, 개나리는 중간부터 네 갈래로 나눠진 통꽃이지만, 영춘화는 5~6장의 꽃잎을 갖고 있다. 개나리는 만개해도 꽃 모양이 활짝 벌어지지 않지만, 영춘화는 활짝 벌어진다. 영춘화나 개나리나 물푸레나무과라는 점은 같다. 영춘화는 중국 북부가 원산지이다. 영춘화 영문명은 Winter jasmine 영춘화 꽃말은 '희망' 가지는 축축 늘어지며, 3m 정도까지 자란다 많은 수의 봄꽃이 그렇듯 꽃이 먼저 피고 잎이 난다 가지가 많이 갈라져서 옆으로 퍼지고, 땅에 닿은 곳에서 뿌리가 내린다고 한다. -국가생물지식정보시스템-
2024.03.07 -
3월 3일 광양매화마을 개화상황, 광양매화축제(3월 8일~17일) 기간 중 절정 일듯
3.3 쪽비산 산행을 하고 광양매화마을로 내려와 발길 닿는대로 걸으면서 매화를 2시간 정도 즐겼습니다 광양매화축제는 3월 8일부터 17일까지 10일동안 광양매화마을에서 열린다. 광양매화마을 주차장(전남 광양시 다압면 도사리 490-2)으로 가면 된다. 다만, 축제기간에는 사람도 차량도 인산인해를 이뤄 섬진강변에 있는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쪽비산을 내려오면서 본 섬진강과 함께하는 광양매화마을 전경 빨간 지붕 아래로 청매실농원 장독대도 보인다 장독대 앞에 녹색으로 보이는 곳이 왕대나무숲으로, 임권택 감독 영화 '취화선' 촬영지다 왕대나무숲 근처 정자에서 본... 왼쪽 초가가 영화 취화선 세트장이다 다음은 보시는 분들 편의를 위해 아래쪽부터 올라가는 순서로 편집을 했습니다청매실농원 포토존 광양매화마을 중심..
2024.03.05 -
2024년 산수유꽃축제 일정 정리했어요
"산수유는 꽃이 아니라 나무가 꾸는 꿈처럼 보인다" 김훈은 '자전거 여행'에서 산수유꽃을 이렇게 표현했다. 봄을 먼저 알리는 꽃! 산수유! 남녘에서 시작된 꽃소식이 수도권까지 올라왔다. 노랑색 황금빛 물결을 자랑하는 봄꽃의 대명사인 산수유꽃이 수도권에서도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했다. 산수유 꽃망울이다. 산수유꽃은 꽃망울을 터끄리면 폭죽놀이하는 모양으로 변신을 한다 산수유 꽃말은 '영원불변' '영원히 변치 않는 사랑' 이다. 봄을 먼저 알리는 황금빛 꽃인만큼 전국적으로 산수유꽃축제도 많이 열리고 있다. 대표적인 산수유꽃축제로는 구례산수유꽃축제, 의성산수유꽃축제,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 양평산수유한우축제 등을 손꼽을 수 있다. 가장 먼저 열리는 산수유꽃축제는 구례산수유꽃축제이다. 올해 구례산수유꽃축제는 3월 ..
2024.03.01 -
북한산 폭설 산행, 눈꽃 상고대 얼음꽃이 빚어낸 최고 설경을 만끽했어요
2.22 북한산에 이른 아침까지 폭설이 내린 날! 우이역에서 출발해 하루재-영봉-하루재-백운봉암문-산성계곡 만경대 갈림길-우이역 왕복 산행을 했다. 눈꽃 상고대 얼음꽃이 어루러져 빚어낸 북한산 설경을 즐기고 즐겼다. 봄에게 바톤을 터치 중인 겨울이가 특별한 선물을 준 날이다. 우이역 2번 출구에서 출발 하루재 영봉 가는 길 영봉 정상 영봉-하루재 하루재-백운산장 백운산장-백운봉암문 백운봉암문-산성계곡 맠경대 갈림길 삼거리 백운봉암문
2024.02.24 -
서울 근교 명소 백운호수 가는 길_꽃집에서 봄을 만끽하다
2.17 백운호수로 산책을 가는 길에 꽃집에서 봄을 만끽했다. 하늘이 더없이 맑고 푸르다 물 위에서 봄바람을 본다 한라봉! 백운호수 가는 길 꽃집 앞에 봄이 나들이를 나왔다 알듯 모를듯 모르면 중간이라도 가라고 했다 봄은 화분에 심겨진 철쭉에서부터 오나보다 초화류들이 아름다운 봄을 피웠다 젤리늄 종류인데 꽃보다 잎이 더 예쁘다 만리향? 백리향? 젤라늄 사계절 꽃을 보여주는 꽃이다 보니 육종도 많이 돼 종류가 많고 많다 서향동백, 향기가 진한 동백이다 젤라늄 이 아니도 젤라늄 사계국화? 백운호수 갈대가 여전히 아름답다 햇볕이 호수 위로 떨어져 아름다운 그림을 그렸다 복숭아나무에도 봄 기운이 사알짝 느껴진다 붕어빵 요즘 귀하신 몸이다. 귀가길에 추억을 달래며 입으로 쏘옥~ 넣는다
2024.02.18 -
복수초, 장수와 복을 상징하는 황금빛 꽃!
이렇게 화려하고 고급진 꽃이 있을까? 복수초 (福壽草)! 장수와 복을 의미하는 꽃이다. 복수초가 지난 1월말 서울 홍릉숲에도 피었다는 소식이다. 꽃은 황금빛이다. 복수초는 꽃이 황금색 잔처럼 생겼다고 측금잔화(側金盞花)라고도 부른다. 바로 이 모습이다. 복수초는 설날에 핀다고 원일초(元日草), 눈 속에 피는 연꽃 같다고 설연화(雪蓮花), 쌓인 눈을 뚫고 나와 꽃이 피면 그 주위가 동그랗게 녹아 구멍이 난다고 눈색이꽃, 얼음새꽃이라도 부른다. -위키백과- 황금빛으로 봄이 오고 있음을 알리는 꽃이 바로 복수초다. 복수초는 미나리아재비과로 복수초, 개복수초, 세복수초 등이 있다 차이점은 아래와 같다. "▶복수초(A. amurensis): 줄기는 불분지하고, 악편은 좌우대칭형으로 평균 8매이다. ▶가지복수초(A..
2024.02.13 -
설악산 설경은 천불동계곡, 눈 덮힌 암봉과 계곡이 보여주는 최고 맛집뷰
2.9 오색에서 03:58 출발해 대청봉, 희운각대피소, 무너미고개를 천불동계곡으로 하산하는 산행을 했다. 설악산 정상인 대청봉에서 보는 천불동계곡 가운데 보이는 계곡이 천불동계곡 상단이다 소청봉에서 희운각대피소로 내려가면 본 천불동계곡 천불동계곡은 비선대부터 천당폭포 위쪽을 말한다. 천불동계곡은 '암봉과 바위들이 마치 천개의 부처가 있는 모습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천불동계곡은 한라산 탐라계곡, 지리산 칠선계곡과 함께 국내 3대 계곡으로 불린다 10:26 무너미고개를 다 내려가면 오른쪽으로 작은 계곡을 만나게 된다. 바로 천불동계곡 끝부분이다. 사진은 천불동계곡 맨 위 앞두고 나목 사이로 멋진 암봉들이 드러났다. 겨울에만 볼 수 있는 풍경이다. 천불동계곡 위에서 두번째 다리에서 본 계곡 맨위 ..
2024.02.12